포기란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어트(feat.기분좋아지는사진) 우리의 평생의 친구이자 적. 살 어느 기간에는 친구로 사이좋게 지내자 동맹을 맺었다가도, 어느 순간에는 다시 정신 차려서 몸무게 최저점일 때가 원래 내 몸무게라며 우기는 시기가 곧 온다. 오빠의 카톡 고백 날, “내가 당신을 알아갈 기회를 가져도 될까요?” 내 대답은. “네. 대신 살을 좀 빼주세요” 오빠의 머릿속에는 천둥, 번개, 운명교향곡이 bgm으로 깔렸겠지만, 내 속마음은 오빠가 좀만 자기 관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. 오빠는 키가 큰 대신 덩치가 있다. (좋게 말하면.) 나는 공부할 때부터 운동하던 습관이 있어서 운동을 일주일에 몇 번 안 하면 오히려 몸이 좀 불편하다. 자세가 흩뜨려지면 바로 잡아주기 위한 근육이 필요하다는 흔한 일반적인 논리로 몸에 꾸준한 시간을 들이려고 노력한다. 오빠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