괜찮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들의 허술한 공통점 (유유상종) 그들의 허술함을 먼저 토로하자면 첫째, 핸드폰을 잘 흘린다. 둘다 택시에 한번씩 두고 내려서 기사아저씨께서 미터기 돌리고 달려오셨다. 오구오구 자아알~~~~~~~한다! (한국어의 중요성. 느낌아니까) 서로 전과가 있으니 퉁치자고 결론났다. -_-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났구나 생각해서 서로에게 할말도 없다. 가끔 짜증나지만 내 팔자려니 하고 ‘속으로’ 한숨 한번 낸다. (상대방 못듣게 주의. 왜냐면 내가 먼저 다시 또 잃어버릴수 있으니) 둘째, 정리하는 법을 모른다. 엄마가 한번씩 집에 들르실 때 “아! 진짜 5분이면 되는걸 진짜~~~~~~~~!!!”(shouting...!!!) 레파토리라고나 할까. 생각해봤다. 결론은 둘다 맘 편한 성격이다. 그리고 정리를 ‘잘’하는 법을 모른다. 누구에게 보이는 쓰레기가.. 더보기 이전 1 다음